3D프린팅 대구센터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과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 성과를 인정받아 '2018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3D프린팅 지원을 위해 지난 2015년 개소한 프린팅센터는 교육장과 산업용프린터 및 체험용 프린터 출력존, 도색·후처리존, 4D스캐너, 레이저 가공기 등을 갖춰 3D프린팅부터 가공·도색 등의 후처리까지 가능한 3D프린팅 전문 시설이다. 교육과 시제품제작까지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다.
프린팅센터는 올해 중학교 자유학기제 학생들을 대상으로 3D펜을 이용한 캐릭터 제작과 3D스캐너 체험과정을 운영해 높은 만족도(4.9점/5점)를 얻었으며, 1천500여명의 학생들이 3D프린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센터는 내년에도 3D프린팅 교육은 물론, 무료 시제품 제작, 3D프린팅 경진대회, 산업현장 맞춤형 교육 등과 중소기업의 제품화 지원사업도 운영 예정이다.
김현덕 센터장은 "3D 프린터 체험과 지원·지도·컨설팅 등이 필요한 많은 이들이 프린팅센터를 이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참여형 수업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인재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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