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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알아인 4-1로 꺾고 클럽월드컵 3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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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 플레이트, 가시마 4-0으로 완파하고 3위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의 루카 모드리치가 23일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번쩍 들어보이며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의 루카 모드리치가 23일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번쩍 들어보이며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세계 최강 축구 클럽을 가리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정상에 오르며 3년 연속 우승 금자탑을 쌓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23일(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자예드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결승에서 루카 모드리치와 마르코스 요렌테, 세르히오 라모스의 연속골과 상대 자책골을 묶어 알아인(UAE)을 4대1로 물리쳤다. 이로써 레알 마드리드는 통산 4차례 클럽월드컵을 제패하며 FC바르셀로나(3차례)의 기록을 제치고 최다 우승 클럽이 됐다.

카림 벤제마를 원톱으로 세우고 베일과 루카스 바스케스를 공격 삼각편대로 세운 레알 마드리드가 초반부터 강한 공세로 알아인을 밀어붙였다. 선제골은 레알 마드리드가 뽑았고, 올해 발롱도르 수상자인 모드리치의 발끝에서 터져 나왔다. 모드리치는 전반 14분 아크 정면에서 강한 왼발 슈팅으로 알아인을 골문을 열어젖혔다.

기선을 잡은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15분 요렌테가 한 골을 추가하고 후반 33분 라모스가 선제골 주인공인 모드리치의 패스를 세 번째 골로 연결해 3대0으로 달아났다. 알아인은 후반 41분 일본인 선수 시오타니 쓰카사가 한 골을 만회했지만, 후반 추가시간 야히아 나데르가 자책골을 헌납하면서 결국 1대4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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