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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대표 기념품 초콜릿과 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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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의 소소한 고민, 기념품

오타루의 오르골당 내부. 오르골을 오미야게로 고르려는 이들이 장사진을 이룬다. 김태진 기자
오타루의 오르골당 내부. 오르골을 오미야게로 고르려는 이들이 장사진을 이룬다. 김태진 기자

홋카이도 겨울여행의 장점은 간편성이다. 백팩 하나만 매고 향하는 이들이 눈에 띄게 많다. 홋카이도에서 패션쇼를 하지 않을 거라면 짙은 색 계열의 윗옷 하나에, 속옷 몇 가지면 끝이다. 직장 상사, 거래처 임원, 가족 몫의 귀국 필수 아이템인 '선물'까지 챙겨오자면 백팩만으로 부족하겠지만.

해외여행 인증물품으로 뭔가 들고는 가야겠고 주머니 사정은 넉넉하지 못할 때 큰 고민없이 택하는 홋카이도 대표 '오미야게(おみやげ, 지역특산물)'는 초콜릿과 쿠키다. 간토지역의 바나나빵 만큼 유명하다.

홋카이도의 초콜릿과 쿠키는 각 회사가 공장을 공개하고 있다. 쿠키 공장은 1조5천억 원이 넘는 돈을 들여 지었다. 입장료가 있다. '예쁨'이 건물에 덕지덕지 붙었다. 포토존으로도 인기가 높다.

초콜릿 공정을 볼 수 있는 공간은 신치토세 공항 안에 있다. 출국 티케팅만 하고 반대편 식당가로 가는 길에 있다. 온갖 초콜릿이 판매되고 있다. 대량으로 초콜릿을 구입한다면 면세점에서 사는 게 좋겠으나 여러 종류의 초콜릿을 살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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