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와 이선균이 주연을 맡은 영화 'PMC 더벙커'가 26일 개봉했다.
영화 제목에 대한 관심이 높다.
더벙커는 '벙커'라는 명사가 뉴스와 게임을 통해 익히 알려졌다. 청와대 지하에 있는 벙커인 ' 상황실'이 북한이 미사일을 쏠때마다 대통령 등 참모진이 모이는 장소로 뉴스를 통해 알려졌다. 또 게임 '스타크래프트'에서 테란 종족의 건물로도 알려진 바 있다.
영화에서는 남한과 북한 사이 비무장지대(DMZ) 지하 30m에 있는 비밀벙커를 가리킨다.
그런데 PMC는 무엇일까? 바로 극중 글로벌 군사기업의 이름이다. Private Military Company(프라이베이트 밀리터리 컴퍼니)의 줄임말로 국적도 명예도 없이 전쟁도 비즈니스라 여기는 글로벌 군사기업을 일컫는다. 이런 기업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2016)에도 등장한 바 있다. 무기밀매 등을 하는 갱단 블랙마켓이다.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나경원 "李대통령, 전 부처 돌며 '망언 콘서트'…연막작전쇼"
김총리 "李임기 5년 너무 짧다, 더했으면 좋겠다는 분들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