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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학력경시대회 시험 교장 아들에게 먼저 치게 한 구미 H고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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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전경
구미경찰서 전경

구미경찰서는 교장 아들에게 학교 내 자체 학력경시대회 시험을 먼저 치게 한 구미 H중·고를 압수수색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주 압수수색을 통해 유출된 학력경시대회 시험지와 중학교 J교장과 고교 A교감 등 4명의 휴대전화를 압수했다.

또 경북도교육청의 수사 의뢰에 따라 J교장과 A교감을 업무방해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이 학교는 지난 10월 말 중학교 3학년 대상의 수학·영어 학력경시대회를 사흘 앞두고 J교장의 중3 아들에게 먼저 혼자 시험을 보도록 해 물의를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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