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경을 둘러싼 기본적인 교법에서부터 말법시대의 개념과 같은 상식적인 지점 혹은 불교 또는 금강경의 전래, 걸식'의복의 개념과 같은 불교의 역사'문화에 대한 설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시각으로 경전을 다룬 책이다.
이 책에서 눈에 띄는 또 하나의 특징은 역대 금강경의 역본이 모두 실려 있다는 점이다. 더욱이 흔히 접할 수 없었던 '금강반야바라밀경미륵보살게송'과 '양조부대사송금강경'도 수록, 역대로 금강경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작용한 문헌도 우리말 번역을 만나 볼 수 있다.
원역자 구마라집은 인도 구자국 출신으로 중국의 대표적 역경가이며 불교의 주요 경전 300권 이상을 번역해 중국불교의 초석을 놓아 대승불교철학의 진수를 이해하는 가교역할을 했다. 편저자 시칭시는 언론 관련 일을 해 왔으며 중국에서 불교 보급 도서를 여러 권 출간했다.
536쪽, 2만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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