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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부터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공통원서 접수시스템 활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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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29일부터 시작된다.

4년제 대학은 29일부터 내년 1월 3일 사이 3개 모집군 가운데 선택해 전형을 치를 수 있다. 전문대 정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29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9일부터 표준 공통원서 접수시스템을 통해 정시모집 원서를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표준 공통원서 접수시스템은 한 번 작성한 공통원서로 여러 대학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

접수 대행사인 유웨이어플라이 또는 진학어플라이 중 한 곳에 통합회원으로 가입하면 이들 대행사를 통해 원서를 접수하는 모든 대학(일반대 188곳, 전문대 137곳, 기타 5곳)에 지원할 수 있다.

한 번 작성한 공통원서와 공통자기소개서는 여러 대학에 지원할 때 활용할 수 있고, 필요하면 수정해 제출할 수 있다.

2019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 지원할 때 작성했던 회원정보와 공통원서가 있다면 다시 활용할 수 있다.

다만, 대학 자체적으로 원서를 받는 경찰대, 공군사관학교, 광주가톨릭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 국군간호사관학교, 대전가톨릭대, 수원가톨릭대, 영산선학대, 울산과학기술원, 육군사관학교, 중앙승가대, 한국방송통신대, 해군사관학교 등에는 지원할 수 없다.

대교협 관계자는 "접수 마감을 앞두고 급하게 원서를 쓰다 실수하는 것을 막기 위해 수험생 컴퓨터에서 시스템에 접속하는 데 문제가 없는지 미리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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