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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재공모 서류접수 마감…5, 6명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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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서 3선 국회의원 지낸 인사 이름 올려

재공모로 이어진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선임 공모'가 3일 마감됐다.

도는 민선 7기 경북도 문화관광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자리인 만큼 '중량급 인사' 선임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날 신청자 중 '중량급 인사'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과연 누가 선임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일 경북도 등에 따르면 이날 마감된 서류 전형에 5, 6명이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응모자 중에는 지역 출신 유력 정치인 A씨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북 구미에서 3선 국회의원을 지냈고 현재 한 수도권의 대학 총장으로 일하고 있다. 또 한국관광공사 부사장 출신 B씨도 지난해 첫 공모에 이어 재도전한 것으로 파악됐다.

도는 다음 주 중 경북문화관광공사 임원추천위원회를 열어 서류 접수자 적격 여부를 판단, 면접 심사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1월 말쯤에는 최종 후보 2명을 추려 신원 조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종 후보자는 경북도의회 인사검증위원회를 거치게 된다.

도는 사장 내정자가 확정되면 관광 마케팅 기능 보강 등 경북문화관광공사 조직 개편 방안을 결정할 계획이다. 정식 출범식은 2월 말~3월 초가 유력하다.

도는 대대적인 출범식과 함께 경북도의 관광 비전을 제시하고 올해 추진할 사업을 도민에게 소개할 방침이다. 관광 정책 토론회와 '관광 혁신 위원회' 구성도 출범식과 맞춰 진행된다.

경북도 관계자는 "애초 1월에 맞춰 출범하려던 계획이 늦어진 만큼 제대로 준비해 출범식도 하고 도민에게 변화한 관광 정책도 알릴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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