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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7일 국회서 경제 비상 간담회 열어…주요 경제단체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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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지난해 12월 19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지난해 12월 19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이 주요 경제단체를 국회로 초청, 긴급 간담회를 열고 주요 경제단체장들이 전하는 산업 현장의 애로를 듣고 정책 대안을 모색한다. 이러한 행사는 한국당이 야당이 된 후 이번이 처음이다.

나경원 원내대표 등 한국당 원내지도부는 7일 오후 국회 귀빈식당에서 '경제비상 극복, 무엇을 해야 하나?'라는 주제로 경제4단체장을 초청해 긴급 간담회를 연다. 한국당은 간담회에서 경제단체로부터 경제 활력을 되찾아 달라는 내용의 건의서를 받고, 입법 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간담회에는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서승원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이 참석한다.

한국당에서는 나경원 원내대표, 정용기 정책위의장, 추경호 정책위 부의장,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를 이끄는 홍일표 의원,소득주도성장폐기·경제살리기특위 위원장을 맡은 김광림 의원, 그리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환경노동위원회 소속 한국당 간사 등이 함께한다.

나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 출범 후 한국 경제가 비상상황에 몰렸다고 보고,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방안을 찾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야당으로서 당연히 할 일을 그동안 소홀히 한 점이 있었다. 앞으로 대안 정당으로서 귀 기울여 해법을 제시하는 정당으로서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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