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경북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윤용태)가 매일신문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공동 기획 캠페인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 219호 천사가 됐다.
경북여자상업고등학교는 교내창업교육 '비즈쿨' 동아리를 중심으로 2018 청소년 비즈쿨페스티벌에 참여해 얻은 수익금과 학교 축제 수익금 40만원을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로 전달했다. 성금은 대구지역 저소득 가정의 난방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윤용태 교장은 "배움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기 위해 참여하는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기쁘다"고 했다.
'1% 나눔 클럽, 1004의 기적'은 다양한 재능과 특기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 '천사'(후원자)를 찾아주고, 그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멘토를 연계해주는 인재양성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본부(053-756-9799)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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