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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12일 청송 얼음골에서 개막…세계 최정상급 선수들 대거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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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열린 선수권대회 우승자인 박희용·신운선 활약 주목

신운선이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2연패에 도전한다. 사진은 지난해 청송 월드컵 우승 당시 신운선의 경기 모습. 강레아 작가 제공
신운선이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2연패에 도전한다. 사진은 지난해 청송 월드컵 우승 당시 신운선의 경기 모습. 강레아 작가 제공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극한 스포츠, '2019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이 12일부터 이틀간 청송군 부동면 내룡리 얼음골 월드컵 전용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국제산악연맹(UIAA)과 (사)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청송군과 경상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한다.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올해 청송을 시작으로 중국, 스위스, 이탈리아, 프랑스, 미국(파이널)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이번 청송 월드컵에는 박희용, 신운선(이하 노스페이스클라이밍팀), 송한나래(해피볼더) 등 월드컵 우승 경력이 있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가 대거 참가한다. 또 세계랭킹 1~8위 안에 드는 최정상급 선수들도 참가하는 등 20여 개국 15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자웅을 가린다.

지난해 청송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랭킹 1위로 새해를 맞은 신운선은 청송 월드컵 2연패를 노리고 있다. 신운선은 앞서 6일 열린 '2019 청송 전국 아이스클라이밍선수권대회'에서도 난이도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경기장 주변에는 겨울 전통 먹을거리와 얼음 조각 등이 전시되고 각종 이벤트·체험행사도 마련된다. 13일 결승전에는 청송 출신 개그우먼 심진화가 사회를 보는 그룹 노라조 공연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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