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해외연수 중 가이드를 폭행해 입건된 예천군의회 박종철 의원이 11일 오후 3시 예천경찰서에 출석했다.
박종철 의원은 "물의를 빚어 죄송하다"며 "가이드에게도 다시 한번 사죄하고 군민에게도 사죄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박종철 의원은 거짓 해명한 이유와 폭행 경위에 대해서 "조사에 충실히 임하겠다. 조사에서 모두 답변드리겠다"는 말만 반복했다.
박종철 의원은 "폭행한 사실을 인정한다. 죄송하다는 말밖에 할 말이 없다"고 사죄했다.
박종철 의원은 마지막으로 "군민 여러분 깊이 반성하고 있고 사죄드린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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