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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구미보가 준공 이후 처음으로 24일 수문을 열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수생생태계 영향을 최소화를 위해 수위를 시간당 2~5cm 수준으로 서서히 내려 현재 32.5m인 수위를 3월 중순까지 25.5m까지 낮 낮춘 뒤 농사철인 4월에 다시 수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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