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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나눔리더 동시 가입…23·24·25호 회원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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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준(오른쪽 첫 번째) 영남자동차상사 대표, 신점철(오른쪽 두 번째) 대일직물 대표, 임경숙(남편 주천수 삼우무역 회장이 대신 촬영·왼쪽 첫 번째) 씨는 13일 대구 나눔리더에 동시 가입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김형준(오른쪽 첫 번째) 영남자동차상사 대표, 신점철(오른쪽 두 번째) 대일직물 대표, 임경숙(남편 주천수 삼우무역 회장이 대신 촬영·왼쪽 첫 번째) 씨는 13일 대구 나눔리더에 동시 가입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우정으로 뭉친 삼총사'가 대구 나눔리더에 3명이 동시 가입했다.

김형준 영남자동차상사 대표, 신점철 대일직물 대표, 주천수 ㈜삼우무역 회장의 아내 임경숙 씨는 12일 '대구 나눔리더 23·24·25호' 회원으로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직무대행 김수학)는 이날 달서구에 위치한 삼우무역 사무실에서 이희정 대구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입식을 열었다.

평소 가깝게 지내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이들은 주천수 회장의 추천으로 나눔리더 가입을 결심했다. 대구 아너소사이어티 12호이자 나눔리더 18호 회원이기도 한 주 회장은 이번에는 아내 임 씨를 통해 다시 한번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김형준 영남자동차상사 대표는 "달서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 평소에도 크고 작은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었다"며 "나눔리더 캠페인에 더욱 많은 사람들이 동참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사랑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가입 소감을 밝혔다.

나눔리더는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기부문화를 선도하는 개인기부자를 말한다. 개인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년 내 100만원 이상을 일시에 기부하거나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전국에서 740여명의 회원이 가입해 있으며, 대구에서는 지난해 12월 31일 권영진 대구시장이 1호 회원으로 가입한 후 지속적으로 가입이 이어지고 있다.

이희정 대구모금회 사무처장은 "언론보도가 이어지며 지난해 이후 회원 가입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처장은 "예전에는 남모르게 하는 선행이 칭송받았지만 요즘은 좋은 소식을 서로 널리 알리고 권유하는 문화가 형성되면서 더 많은 이웃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선순환이 만들어내고 있다. 여기에 큰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나눔리더"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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