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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구미시 '경북(구미)형 일자리' 만들기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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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역상생 일자리협의회 구성, 첫 회의하며 주춧돌 놓아

경북(구미)형 일자리 만들기를 위한
경북(구미)형 일자리 만들기를 위한 '구미시 지역상생 일자리협의회'가 구성돼 노동계를 비롯한 각계 대표자들이 첫 회의를 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경북(구미)형 일자리 만들기를 위한
경북(구미)형 일자리 만들기를 위한 '구미시 지역상생 일자리협의회'가 구성돼 노동계를 비롯한 각계 대표자들이 첫 회의를 하고 화이팅을 다짐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구미시가 '경북(구미)형 일자리' (매일신문 7·8·9일 자 등 1면) 만들기를 본격화하고 있다.

시는 22일 노동계·학계·기관 등 각계 전문가 20명이 참여하는 '구미시 지역상생 일자리협의회'를 구성, 첫 회의를 하는 등 지역상생 일자리 모델 만들기를 위한 주춧돌을 놓았다.

구미시청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해 백승주·장석춘·김현권 국회의원,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이승관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장, 양태준 한국노총 구미지부 사무처장, 김준일 민주노총 구미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구미의 주력산업인 전자·모바일 산업의 '탈 해외·수도권'으로 지역 일자리 감소 및 질 악화로 이어졌다"며 "신성장 동력을 갖춘 신산업 발굴 등 4차 산업혁명에 맞춘 산업 재편이 시급하다"는데 의견을 함께 했다.

구미시 지역상생 일자리협의회는 앞으로 주기적인 모임을 통해 투자 규모보다는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크고 지속 가능성이 높은 경북(구미)형 일자리 모델 만들기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또 구미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실무 조직을 구성해 산업용지 공급, 재정·세제지원, 복지·인프라 등 일자리 모델 참여 기업에 대한 각종 지원책을 강구하는 한편 투자 기업체 파악에 나섰다.

이와 함께 정부부처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일자리 모델 창출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구미시가 구상하는 구미형 일자리 모델의 근로자 임금은 구미산단 평균 임금인 3천800만~4천만원으로 광주형 일자리(3천500만원)보다 조금 더 많다.

정부 차원에서 우선적으로 거론되는 경북(구미)형 일자리 모델의 업종은 미래형 자동차와 연계된 배터리나 전장부품 산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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