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서울본부 2018 종합경영평가 시상 및 2019 사업설명회 성료

신협중앙회 서울본부가 지난 22일 서울 그랜드컨벤션 센터에서 '2018 종합경영평가 시상 및 2019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행사 후 신협중앙회 집행부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신협중앙회

신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본부장 목성태)는 지난 2월 22일 서울 그랜드컨벤션 센터에서'2018 종합경영평가 시상 및 2019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남궁청완 신협중앙회 이사, 배봉숙 신협중앙회 이사, 신기혁 서울지역협의회장을 비롯한 120여명의 서울지역 신협(이하「서울신협」) 이사장 및 실무책임자가 참석했다. 본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시상식, 3부 사업설명회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 김윤식 중앙회장은 "작년 한 해 서울신협의 괄목할 만한 성장에 대한 축하와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펼침으로써 전체 신협의 위상을 드높였다"며 노고를 위로했다.

이어 "2019년은 지난해 이룩한 성과와 성장기반을 바탕으로 신협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역사적인 한 해가 될 것"이라며"서울신협의 경영목표 달성이 전국 신협 발전의 밀알이 될 수 있도록 중앙회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2부 행사는 사회공헌기금 기부금 전달식과 2018년 종합경영평가에 대한 시상으로 진행됐으며, 사회공헌기금 기부금은 서울 지역 33개 신협에서 총 1억 6천 7백만원을 조성하여 전달했다.

한편 2018년 종합경영평가는 총 11개 신협이 수상했으며 대상은 서울서부신협(이사장 이종달)이 차지했다. 또한 사업평가 우수조합으로 선정된 18개 신협에 대한 시상과 함께 종합경영평가 우수직원 및 착한 대출 우수직원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3부 행사는 사업설명회 시간으로 2019년「서울신협」의 경영목표를 성장(Growth)과 내실(Integrity)의 균형(Balance) 있는 발전으로 정하고, 구체적인 목표로 15% 여신성장, 5% 조합원 수 증대, 1.3% 연체율 유지로 제시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서울신협의 2019년 슬로건은'서울신협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BIG! BIG! BIG!'으로 발표됐다. 경영목표를 구성하는 단어의 영문자 앞글자를 따서 B(Balance)·I(Integrity)·G(Growth)로 단어화하여 목표인지를 보다 명확히 하기 위해 선정됐다.

신협은 2018년 12월 기준 자산 90조원을 달성하였으며 전국 888개의 신협에서 총 1,653개의 영업점을 운영 중인 금융협동조합이다. 또한 서울신협은 2018년 기준 자산 12조 1천억원 달성과 함께 120개 신협이 운영되고 있다. 자산은 전년 대비 15.6% 성장하였으며 당기순이익 841억원, ROA 0.74%, 순자본비율 7.33% 등 견실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 시상조합 명단

○ 종합경영평가 우수조합

대상 – 서울서부 신협

최우수상 – 새서울 신협, 철도 신협(2개 조합)

우수상 - 든솔, 동호, 광희, 송파동부, 한평, 신림, 신목, 은평(8개 조합)

○ 사업평가 우수조합

강북, 광희, 금천, 당산, 대명, 동호, 든솔, 삼양, 상봉, 새서울, 서울서부,

송파동부, 신목, 신정, 양천, 은평, 장위, 청량리 신협(18개 신협 – 가나다 순)

○ 사회공헌재단 가치기부금 참여 조합

강서, 경동, 광희, 구로, 금모래, 금천, 당산, 대명, 대아, 도림, 동서울, 동호, 든솔, 마포, 베다니교회, 서서울, 새서울, 서울서부, 성동, 성북, 소공, 송파, 송파동부, 신목, 신정, 양천, 은평, 정락, 중랑, 청량리, 태릉, 한평, 화곡 (33개 신협)

○ 종합경영평가 우수직원 표창

서울서부(대리 권기표), 새서울(대리 김지호), 철도(과장 배혜진),

든솔(차장 변영), 동호(차장 황은택), 광희(차장 오춘식),

송파동부(과장 서경환), 한평(상무 이종진) - 8명

○ 착한대출 우수직원 표창

서울치과의사(부장 이석기), 대방(주임 임민주), 서대문(상무 김미경),

한평(대리 김주훈) - 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