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은 현풍중학교 등 군내 전체 중학교에서 무상급식 시행에 나섰다. 달성군 내 17개 중학교 학생 6천200여 명이 올해 전면 무상급식 혜택을 받게 되고 무상급식에 따른 연간 예산은 총 4억원에 달한다.
달성군은 지난달 18일 '학교급식 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지원 기준은 학교별 1일 1식, 급식 기준일 185일, ㎏당 지원비는 1천300원으로 확정했다.
특히 쌀은 군내에서 생산되는 단일미 6개 품목으로 학교별 자체 계약을 통해 공급받도록 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지역 내 중학교에 대한 전면적인 무상급식 시행으로 학부모들의 부담을 경감하고 또한 우수한 지역의 농산물을 공급하게 돼 급식의 질도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GPU 26만장이 李정부 성과? 성과위조·도둑질"
'세계 최고 IQ 276' 김영훈 "한국 정부는 친북…미국 망명 신청"
추미애 "국감 때 안구 실핏줄 터져 안과행, 고성·고함에 귀까지 먹먹해져 이비인후과행"
친여 유튜브 출연한 법제처장 "李대통령, 대장동 일당 만난 적도 없어"
"실핏줄 터졌다"는 추미애…주진우 "윽박질러서, 힘들면 그만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