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환자 보호자 없이 24시간 전문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외과계 병동에도 확대한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 2017년 혈액종양내과 병동(36병상)에서 첫 시작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이달부터 외과, 흉부외과 등 외과계 병동(44병상)에도 추가 운영한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입원환자 보호자 또는 간병인이 상주하지 않고도 간호사, 간호조무사 및 그 외 병동 지원인력을 통해 24시간 전문 간호를 제공한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관계자는 "외과 수술 후 회복이 필요한 환자가 전문적인 간호를 받으며 만족감이 높아지고, 환자 가족들도 병원에 얽매이지 않아 시간적, 경제적 안정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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