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전기차 충전기 제조업체인 대영채비는 지난 15일 SK네트웍스와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영채비와 SK네트웍스는 ▷SK네트웍스 직영주유소 내 전기차 충전기 설치 및 운영 ▷전기차 이용자 유인 및 충전시간을 활용한 비즈모델 구축 등 전기차 충전인프라 서비스 확대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정민교 대영채비 대표는 "협약을 계기로 전기차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미래 친환경 이동수단 인프라 확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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