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리니지 리마스터'가 4배 증가된 해상도와 현대적 인터페이스, 전용 어플리케이션의 등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리니지'는 중세 판타지 시대를 배경으로 한 만화가 신일숙의 순정만화 '리니지'를 소재로 개발, 1998년 9월에 서비스를 시작한 게임으로, 국내 최초의 인터넷 기반 온라인 게임이자 출시 직후부터 열풍을 일으켰다.
이번 '리니지 리마스터'의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기존보다 4배 증가된 해상도인 1080P(1920x1080) 해상도를 채용했다는 점이다. 게이머들은 이 해상도와 함께 2배 향상된 프레임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또한 업그레이드된 해상도에 맞춰 직관성과 가독성을 향상시킨 현대적인 인터페이스(User Interface)가 도입됐으며, 엔씨(NC)는 기존 인터페이스를 원하는 게이머들의 요구를 반영해 설정 메뉴를 통해 '클래식 인터페이스'를 선택할 수도 있도록 구성했다.
또 하나 이번 '리니지 리마스터'의 주요 변화는 '예티'라는 전용 어플리케이션의 등장이다. 이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PC게임을 모바일로 스트리밍해서 게임을 언제 어디서든 원격으로 즐길 수 있게 된다. 또 앱에 로그인하지 않아도 캐릭터에 대한 다양한 푸시 알림을 통해 플레이 상황 체크가 가능하다.
또 엔씨(NC)는 27일 '리니지 리마스터' 출시와 함께 모든 게이머들에게 '리니지 리마스터' 30일 무료 이용권을 제공해 보다 많은 게이머들을 '리니지'의 세계로 인도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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