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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사이클팀 올해 첫 전국대회 종합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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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름 최우수 선수상 받아

지난달 29일 폐막한 가평투어 전국도로 사이클대회에서 나아름(뒷줄 왼쪽 첫 번째)의 상주시청팀이 종합우승을 차지한 뒤 전제효 감독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지난달 29일 폐막한 가평투어 전국도로 사이클대회에서 나아름(뒷줄 왼쪽 첫 번째)의 상주시청팀이 종합우승을 차지한 뒤 전제효 감독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시청 사이클팀(감독 전제효)이 간판선수 나아름의 활약 등에 힘입어 올해 첫 전국대회인 '2019 대통령기 가평투어 전국도로 사이클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상주시청 사이클팀은 지난달 26일부터 4일간 열린 이 대회에서 지난해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4관왕의 나아름 등 7명의 선수가 출전해 개인 및 단체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나아름이 최우수 선수상을, 전제효 감독과 이영기 코치가 각각 최우수 감독상과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준우승은 서울시청팀, 3위는 대구시청팀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32개 팀 24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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