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문을 연 대구 교동 LP바 '쉘터'(대구 중구 교동 3길 36 1층)가 4월 13일(토) 오후 7시부터 1주년 행사를 개최한다.
바로 쉘터 1주년 음악대환장파티 'This is the city life'(디스 이즈 더 시티 라이프)이다.
하세가와 요헤이, 클래지콰이의 호란, 타이거 디스코가 파티를 이끈다. 이들 3인은 서울 마포 연남동 소재 '채널1969'에서 3월 15일 같은 이름의 파티를 열어 화제가 된 바 있다.
시티팝, 시부야케이, 1990~2000년대 한국 음악을 트는 파티다.
당시 이들은 디스 이즈 더 시티 라이프의 3월호는 서울 채널1969에서 열고, 4월호는 대구 쉘터에서 연다고 예고한 바 있다.
그날이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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