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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금품·휴대전화 훔친 절도범들 잇달아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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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휴대전화로 게임 아이템 구매한 20대, 금은방 귀금속 훔친 10대 4명 등 붙잡혀

대구 중부경찰서 전경. 중부경찰서 제공.
대구 중부경찰서 전경. 중부경찰서 제공.

경찰이 금품을 훔치거나 훔친 휴대전화로 소액결제를 시도한 절도범들을 잇달아 검거했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5일 대구 일대 찜질방을 돌며 훔친 휴대전화기로 소액결제를 해 이득을 취한 혐의(절도 등)로 A(22)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 20일 오전 3시 5분부터 4시 48분까지 대구 중구와 달서구 등 찜질방 3곳을 돌며 시가 750만원 상당의 휴대전화 3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더불어 A씨는 훔친 휴대전화로 300만원 상당의 소액결제를 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일정한 직업이 없는 A씨는 소액결제로 게임 아이템을 구매하고자 택시를 타고 다니며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이날 중부서는 대구 일대 금은방을 돌며 금목걸이를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B(16) 군 등 2명을 구속했다. 범행을 도운 C(16) 군 등 2명은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B군 등은 지난달 4일부터 20일까지 대구 중구 등 금은방 3곳에서 손님을 가장해 들어간 뒤 330만원 상당의 금목걸이 3개를 훔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가출한 이들은 생활비를 마련하고자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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