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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벚꽃마라톤 참가한 20대 중국인 사망

화창한 날씨를 보인 24일 관람객들이 목련이 핀 경주 첨성대를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화창한 날씨를 보인 24일 관람객들이 목련이 핀 경주 첨성대를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20대 중국인이 코스를 달리던 중 쓰러져 숨졌다.

6일 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경북 경주에서 열린 경주벚꽃마라톤 하프코스에 참가한 중국인 A(27)씨가 대명리조트 지점을 지나던 중 갑자기 쓰러졌다.

A씨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전 11시 11분에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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