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밤 8시 55분에 방영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대창덮밥의 달인'이 소개된다. 이번 '생활의 달인'에서는 이 시대의 청년 달인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강남구의 한 골목에 남다른 메뉴로 입소문이 난 가게가 있다. 바로 '대창덮밥'으로 김현기씨가 만든 메뉴다. 김 씨는 부드러운 대창과 고소한 달걀노른자, 청양고추를 올린 대창덮밥으로 달인의 경지에 올랐다.
특히 대창은 보리, 황토 등을 이용한 달인만의 방식으로 손질해 곱창보다 훨씬 부드럽다는. 여기에 달콤하면서 짭짤한 맛이 일품인 양념이 대창과 완벽한 조화를 이뤄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덮밥 한 그릇에 담긴 달인의 열정과 노력은 엄청난데 양념 역시 범상치 않은 조리과정을 거친다.
대창덮밥의 달인이 일하는 곳은 '대낚식당'으로 서울 강남구 역삼로 133에 있다. 역삼초교 네거리 근처이며, 강남역 4번출구에서 우성아파트앞 사거리까지 직진한 뒤 역삼초교 네거리 방향으로 좌회전해 약 400m 걸으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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