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상] 교토에 숨겨진 한국의 슬픈 이야기…귀무덤을 아시나요?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https://youtu.be/qiomx2Ky4yQ 영상 ㅣ 안성완 asw0727@imaeil.com

일본 교토를 방문한 많은 한국 관광객들이 우리 역사가 숨겨진 것을 모른 채 스쳐 지나가는 장소들이 있습니다.

그곳에는 일제의 만행에 무참히 죽어간 우리 조상의 코와 귀가 묻혀있고(귀무덤), 일제 강점기 한글로 시를 썼다는 이유만으로 고통받아야 했던 시인의 숨결이 남아있고(윤동주 시비), 일본 전역에서 우리 문화재를 되찾기 위해 노력한 재일교포 1세의 땀과 눈물이 배어있습니다(고려미술관).

슬픈 역사의 흔적을 찾아 매일신문 디지털국이 교토로 건너갔습니다.

억울하게 목숨을 잃어야 했던 조상에게 헌화하고, 윤동주 시비 앞에 기미독립선언서를 바쳤지만, 아직도 후손이 할 도리를 다하지 못했다는 죄스러움이 앞섭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대구·광주 지역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의 4지구 재건축 시공사가 동신건설로 확정되면서 9년여 만에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합은 17일 대의원회를 통해 ...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경찰에 제출한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