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테크노파크와 하이투자증권 업무협약 체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지역 중소·벤처기업들에게 수준 높은 금융서비스 제공"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원장 권업)와 DGB금융그룹 신규 자회사인 하이투자증권(대표이사 김경규)은 10일 대구벤처센터에서 지역 벤처·중소기업들에 대한 체계적 금융 서비스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구TP와 하이투자증권은 ▷유망기업에 대한 금융투자 서비스 및 컨설팅 제공 ▷효과적인 기업 육성과 금융투자 서비스를 위한 정보 교류 ▷상담회 및 세미나를 비롯한 공동 행사 개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권업 대구TP 원장은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유일한 증권회사인 하이투자증권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유망기업 발굴·육성에 앞장서겠다"며 "수도권에 비해 고급 금융정보가 부족한 현실에서 지역기업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1989년 출범한 하이투자증권은 지난해 10월 DGB금융그룹에 편입됐으며 전국에 28개 영업점을 보유하고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