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중국의 무역전쟁이 끝나기도 전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연합(EU)에 관세 부과를 위협함으로써 보호주의에 바탕을 둔 무역전쟁이 끝나지 않았음을 천명했다. 전 세계를 상대로 한 무역전쟁 우려는 이미 경기침체(Recession) 근심에 빠진 글로벌 경제를 더욱 짓누를 것으로 전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트위터에서 EU의 에어버스 보조금 지급을 거론하면서 그에 대한 보복으로 110억달러 규모의 EU산 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고피나트 IMF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CNBC에 "우리는 무역갈등의 고조를 중대한 리스크로 본다"며 "미국과 중국간 진전이 있었고 가까운 미래에 합의에 이를 수도 있지만, 자동차와 같은 다른 부문들에서 갈등 고조를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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