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8시쯤 봉화 봉성면 우곡 1리 문수산 중턱에 있는 한 사찰에서 불이 나 요사채(별채·한식 목조건물) 1동(72.23㎡)을 태우고 3시간 만에 진화됐다. 또한 이날 화재로 사찰에 거주하던 A(62) 씨가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 치료를 받고 있다.
화재기 나자, 공무원과 소방공무원, 경찰 등 25명과 소방차 10대, 경찰차 3대 봉성면사무소 업무용 화물차량 1대 등이 동원됐다.
영주소방서 김동섭 예방총괄 담당은 "불이 난 사찰은 문수산 중턱 해발 750m 상에 있어 소방차량 진입이 어려워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