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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 대구 신청사 유치 최적지는 '대구시 별관' 재차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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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이 15일 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에서
대구 북구청이 15일 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에서 '대구 신청사 유치 타당성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대구시청 별관 부지에 대한 장점을 설명하고 있다. 김우정 기자

대구 북구청이 15일 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에서 '대구 신청사 유치 타당성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신청사 부지로 북구 산격동 '대구시청 별관(옛 경북도청)'이 최적지라고 밝혔다. 시민들이 대구시청 별관을 신청사 부지로 가장 선호한다는 여론조사 결과도 함께 발표했다.

북구청은 지난달 8일부터 1천700여만원을 들여 대구시 신청사 유치 타당성 용역을 진행 중이다. 용역을 맡은 (재)한국경제기획연구원 중간보고에 따르면 광역교통·도시교통·중심성 등 정량평가와 자연조건·역사성·상징성·지역발전성 등 정성평가로 이뤄진 후보지 평가점수에서 대구시청 별관이 86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중구 현 대구시청 일대가 78점, 달서구 두류정수장이 66점, 달성군 화원읍 LH 분양홍보관 부지가 56점으로 뒤를 이었다.

북구청이 의뢰해 한국경제기획연구원이 대구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에서 응답자의 43%(206명)가 대구시청 별관을 선택했다. 이어 두류정수장 부지 23%(111명), 현 대구시청 일원 20%(94명), 화원읍 LH 분양홍보관 부지 12%(56명) 순으로 조사됐다.

북구청 관계자는 "객관성 확보를 위해 북구 주민을 제외한 414명의 타 구·군 주민을 대상으로 따로 실시한 '신청사 후보지 여론조사'에서도 대구시청 별관이 적합하다고 응답한 시민이 37%(156명)로 가장 많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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