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청에 근무하는 세무직 공무원이 지방 세정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발표대회에서 특별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19일 청도 신화랑 풍류마을에서 열린 2019년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봉화군청 재정과에 근무하는 임정빈(30·세무 8급) 주무관이 전기동력 이동수단(퍼스널모빌리티)에 대한 취득세 신규 세원 확보 방안과 자동차세 과세체계의 합리적인 개선 방안을 주제 발표해 특별상을 받았다.
경북도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주관한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는 도내 23개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주제발표를 통해 신규세원 발굴과 자주재원 확충, 선진 지방세 제도 모색, 지방세 담당자의 창의적인 업무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해 오는 대회이다.
특별상을 받은 임 주무관은 평소 지방세 업무를 담당하면서 전기동력 이동수단(퍼스널모빌리티)에 대한 취득세 신규세원 확보 방안과 자동차세 과세체계의 합리적인 개선 방안을 심층적으로 연구해 신규세원 발굴과 지방세 발전 방안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이승락 봉화군 재정과장은 "창의적 연구를 통해 열악한 자주 재원을 확충해 온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 군청과 읍·면 지방세 담당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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