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가 위치한 수성구 연호동의 날씨를 궁금해하는 야구팬이 26일 오후 많아졌다.
현재 비가 내리는 가운데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삼성 대 LG 프로야구 경기가 진행되기 때문.
이에 앞서 비에 따른 우천취소 조치가 내려질지, 또는 경기가 진행되더라도 비가 언제쯤 그칠 지 알아보는 것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쉽게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일대에는 오늘 오후 9시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현재 60%의 강수확률이 오후 9시까지 지속되고 이후 낮아진다.
한편, KBO에 따르면 우천취소는 KBO 경기운영위원이 개시 3시간 전부터 결정한다. 아울러 경기 중 취소 시 5회 말까지는 노게임, 6회 초 이후엔 콜드게임이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