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NH농협은행 권순호 계장 보이스피싱 예방으로 감사장 받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NH농협은행 수성동지점(지점장 박인수)은 4천700만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권순호(사진 가운데) 계장이 수성경찰서(서장 정상진)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1일 오전에 수성동지점을 방문한 한 고객은 금융감독원과 수성경찰서서 직원을 사칭한 사기범에게 속아 통장분실재발급을 하면서 전액 현금인출을 요청했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권 계장은 고객을 설득한 끝에 인근 범어지구대에 신고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

경찰 조사결과 이 고객은 4천700만원 전액을 현금으로 인출해 서울에서 사기범을 만나 현금을 전달하기로 하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