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 거창대학(총장 박유동)이 한국세무사회 창원지역 세무사회(회장 안태진)와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경남도립 거창대학과 한국세무사회 창원지역 세무사회는 상호 간 교류를 통한 유기적 협력관계 구현, 전문 세무·회계 인력 양성을 위한 현장 견학과 실습기획 제공, 현장 실무 인력에 대한 교육과정과 기자재 공동 이용 편의 제공, 인력 채용 시 거창대학 인재 우선 선발 기회 제공, 양 기관의 정보교류와 홍보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거창대학 박유동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세무사회 간 세무회계 분야 정보와 인력을 교류하고 우리 대학 학생들의 취업 교육에 대해 협력하며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세무사회 창원지역 세무사회 안태진 회장은 "세무 제도 발전에 필요한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자 경남도립 거창대학과 협력하기로 했다."라며 "세무·회계 현장 실무 경험을 제공하여 우수한 세무·회계 인력을 양성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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