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포항 한 교회 바자회서 음식 먹은 교인 수십명 식중독 증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교회 측 보건당국에 늦게 알려 역학 조사 난항

포항 한 교회에서 바자회 음식을 먹은 수십명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일 포항시남구보건소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포항 남구 A교회가 주최한 바자회 행사에서 김밥, 잡채 등을 먹은 교인 30여 명이 설사와 오한, 구토 등 식중독 증세를 보이고 있다. 남구보건소는 지난 1일 교회로부터 교인들이 식중독 증세를 보인다고 문의 전화를 받고 보건지소에 인력과 장비를 파견해 가검물을 채취했다.

이날 검사를 받은 교인은 30명이며, 2일 현장에서 추가검사를 진행해 환자가 더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현재 식중독 증세를 보이고 있는 교인은 대부분 고령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이들이 어떤 음식을 먹고 탈이 났는지는 확인이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교인들이 식중독 증세를 보인 지 4일이 지나서야 교회 측이 보건당국에 연락, 조사를 의뢰했기 때문이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교회측 입장이 있다 보니 보건당국에 식중독 증세 신고를 늦게 한 것으로 보인다"며 "환자 대부분이 연세가 많아 치료와 회복에 각별히 더 신경을 쓰고 있다"고 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 문경시장 선거에서 신현국 무소속 후보와 김학홍 국민의힘 후보 간의 '민생회복지원금' 공약을 둘러싼 논쟁이 격화되고 있으며,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대구 서대구고속버스터미널에서 대형 뱀이 발견되어 소동이 일어난 가운데, 뱀은 화물칸에서 여행용 캐리어를 휘감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
미국과 이란 간의 종전 협상이 진전을 보이지 않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협정의 최종 세부사항이 논의 중이며 조만간 발표될 것이라고..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