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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 시인 탄생 100주년 기념 심포지엄 17, 18일 경북 칠곡군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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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들 80여 명 참가해 구상 시인 산문세계 조명

구상(1919~2004) 시인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이 17, 18일 양일간 성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피정의집(칠곡군 왜관읍)에서 열린다.

한국산문·한국산문작가협회 주최로 마련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전국에서 8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해 구상 시인의 산문세계를 조명한다.

주제발표는 구상기념사업회장인 유자효 시인과 유성호 문학평론가가 하며, 최귀영·양희자·이완숙 수필가는 수필 낭독을 한다.

구상 시인은 1953년부터 1974년까지 왜관읍에 머무르며 작품활동을 해왔다. 칠곡군은 세계 200대 문인(프랑스 문인협회 선정) 반열에 오른 구상 시인을 기리고 그 업적을 보존하고자 2002년 구상문학관을 건립,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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