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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TP, 기업 Scale-Up(성장가속화) 이달부터 본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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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성장 정체 해소와 창의적 아이디어의 신속한 사업화 목표"

경북테크노파크 본부동. 경북TP 제공
경북테크노파크 본부동. 경북TP 제공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이하 경북TP)는 경북지역 기업의 성장 정체 해소와 창의적 아이디어의 신속한 사업화를 위해 바우처 지원 및 사업화 신속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경북도의 출연으로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주력산업(지능형 디지털기기, 하이테크성형가공, 바이오뷰티, 기능성섬유) 분야와 관련한 전·후방 연관 사업화 가능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한다. 기술 지원 5개 분야, 사업화 지원 3개 분야이다.

패키지지원(3천만원 이내, 3개 이하) 형태이며, 구체적인 내용은 경북TP 홈페이지(http://www.gbtp.or.kr)와 지역산업종합정보시스템(http://www.rips.or.kr)에서 찾아 볼 수 있다.

경북TP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창업기 이후 혁신역량 부재로 인해 단순생산 중심에 머물고 있는 성장보육기업 30곳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 16곳을 발굴해 사업화를 신속하게 추진함으로써 강소기업을 만들어가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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