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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산불예방 어린이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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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점 출품돼 역대 최고 기록 경신

'제8회 산불예방 어린이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시상식에서 입상한 학생과 학부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이 주관하고 매일신문이 후원하는 '제8회 산불예방 어린이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시상식이 17일 남부지방산림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공모전은 최근 강원산불로 전 국민이 산불예방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하는 가운데 영남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려서부터 산불예방에 대한 교육과 인식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공모전에는 지난해 630여 점보다 많은 686점(저학년 425점·고학년 261점)의 작품이 출품돼 역대 최고 기록을 또다시 경신했다.

수상은 저학년 부문에서 대구 사월초등학교 3학년생 신재원 군이 '입산하기 전 불씨 씨앗은 싹둑'과 고학년 부문 대구 매호초등학교 4학년생 손규빈 군이 '잠깐! 산에 갈 땐 인화물질은 절대 안 돼요'라는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그 밖에 10개 작품이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으며 99개 작품이 입선했다.

이날 축사에서 김교성 매일신문 경북본사 본사장은 "올해도 수많은 작품이 출품 돼 치열한 경쟁 속에서 입상작을 선정하게 돼 모든 참여자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공모전에 참여한 어린이와 부모님 모두가 산불예방 홍보대사가 돼주시길 기대한다"고 했다.

최재성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우리나라는 국토의 63%가 산림으로 구성돼 있어 산은 국민의 삶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나무는 천연 공기청정기 역할을 수행하고 단풍 등 좋은 볼거리도 제공한다. 아낌없이 베푸는 숲을 지키려면 우리 모두 산불예방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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