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임블리' 임지현 부건에프엔씨 상무서 물러나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식품업 중단·전문경영인 도입 등 자구책 발표

박준성 부건에프엔씨 대표(가운데)가 20일 오전 서울 금천구 본사에서
박준성 부건에프엔씨 대표(가운데)가 20일 오전 서울 금천구 본사에서 '호박즙 곰팡이' 논란 이후 고객 응대 및 제품 안전성 등 잇따른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밝힌 뒤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부건에프엔씨의 온라인몰 임블리가 '호박즙 곰팡이' 논란 이후 고객 응대 및 제품 안전성 등 잇따른 논란에 대해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사과했다. 또 식품사업을 전면 중단하고 회사의 대표 브랜드 격이자 유명 인플루언서인 임지현 상무는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박준성 부건에프엔씨 대표는 이날 서울 금천구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화장품 및 호박즙 제품 안전성 이슈에 대해 설명하고 이 같은 대책을 발표했다. 박 대표는 "단기간 급성장한 스타트업으로서 고객 눈높이와 기대에 부응하기에 역량이 많이 부족했음을 인정한다"며 "저희의 미숙했던 점, 실망을 안겨드린 점, 걱정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거듭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부건에프엔씨는 식품 부문 사업을 중단하고 주력 분야인 패션과 화장품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또한 전문경영인 체제를 도입하고, 임 상무는 오는 7월 1일 자로 상무직을 내려놓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는 대신 정기적으로 소비자 간담회를 여는 등 고객 소통에 주력할 계획이다.

박 대표는 임 상무의 활동이 오히려 고객 반감을 살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 "이번에 소통이 미숙했던 건 사실이지만 지난 6년간 임 상무가 진심으로 소통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것도 사실"이라며 "부족한 점은 반성하고 개선하겠다"고 답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통일부는 남북협력기금의 기타 경제협력사업에 내년에도 1천500억원을 편성했으나, 올해 집행률이 1%에 미치지 못해 비판을 받고 있다. 한편,...
중동 분쟁의 장기화로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고, 이에 따라 물가와 금리 인상이 우려되고 있다. 주요국 중앙은행이 금리 인상을 ...
부산의 사상~해운대 고속도로 사업이 부산시의회 동의를 받아 후속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개통 시 김해국제공항에서 동부산까지 이동 시간이...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