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전남 여수 청년몰 '꿈뜨락몰' 편의 세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버거집 사장님은 열흘간의 버거 투어를 통해 새롭게 연구한 패티를 선보였다. 하지만 패티를 본 백종원은, 사장님에게 숙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백종원은 다코야키집을 방문했다. 손만두로 메뉴를 변경한 사장님 또한 백종원에게 연구한 만두를 선보였지만, 만두 조리과정 중 이상한 점을 노출했다. 백종원은 사장님을 위해 직접 만두피 빚는 시범을 보이며 솔루션에 나섰다. 이를 지켜보던 김성주는 한때 백종원이 만두 연구를 위해 만두 400판을 만들었다는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돈가스집과 라면집을 방문한 백종원은 사장님들이 새롭게 연구한 메뉴 시식에 나섰다. 돈가스집 사장님은 여수의 색깔을 드러낼 수 있는 새로운 메뉴를 공개했다. 반면 갈피를 잡지 못한 라면집 사장님은 라면과는 관련 없는 문어 요리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장사 당일 오전, 몇몇 사장님들은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장사를 포기하고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선언했다. 갑작스런 상황에 결국 백종원은 사장님들을 긴급 소집했다. 사장님들의 자세한 속사정은 22일 11시 10분,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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