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3회 2019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25일 오늘 오전 10시에 실시됐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초·중·고급 3종류로 구분해 시행되며, 인증등급은 급수별 만점의 60% 이상으로 하되, 70% 이상인 경우 1급(고급), 3급(중급), 5급(초급)으로 인증한다. 60점대의 경우 고급에서는 2급, 중급에서는 4급, 초급에서는 6급으로 인증된다.
지난 42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는 응시자 12만3493명이었다. 전체 합격인원은 6만9056명이며, 평균 합격률은 56.4%로 41회보다 증가햇으며 전년동기 대비 평균 합rur률보다는 다소 하락했다. 급별로 합격자 현황은, 고급시험의 경우 합격자는 4만409명으로 56.6% 합격률을 기록했다.
또, 응시자들이 많이 관심을 가지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점수 유효기간에 대해서는 홈페이지에 "인증서 유효기간은 인증서를 요구하는 각 기관에서 별도로 정함"이라고 공지가 돼있다. 각자가 지원하는 근무지에서 별도로 유효기간을 정해준다는 뜻이다. 일반적으로 기업에선 2년에서 5년까지 유효기간을 정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한편, 제 43회 2019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시험시간은 오전10시부터 11시 40분까지이다. 합격자 발표는 6월 7일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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