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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모든 초중고교에 지진방재품 보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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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학생 전원에게

포항시가 경북도교육청과 함께 지역내 초중고교 학생에게 방재물품을 보급하기 위한 설명회를 갖고 있다. 포항시 제공
포항시가 경북도교육청과 함께 지역내 초중고교 학생에게 방재물품을 보급하기 위한 설명회를 갖고 있다. 포항시 제공

포항시는 3일 시청 지진대책국 회의실에서 지진발생 시 학생들의 생명 보호를 위한 '학교 지진방재물품 보급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학생들을 지진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포항시와 경상북도교육청이 협력해 초·중·고교 132개교 5만5천207명의 학생 전원에게 방재물품을 보급하기 위해 열렸다.

시와 교육청은 이날 설명회를 시작으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방재물품 경비를 각 학교에 지원하고, 7월까지 모든 학생에게 실질적으로 현장에 필요한 방재물품 보급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앞서 포항시는 유아와 어린이들을 지진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집 483곳 1만5천200명과 유치원 115곳 8천600명에게 방재모자를 보급했으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대피 훈련과 체험형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허성두 포항시 지진대책국장은 "지진이 발생하게 되면 어린 학생들의 피해가 크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서 방재물품 보급과 지진 대피 교육이 매우 중요하며, 이번 사업이 전국에 좋은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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