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가수 아이유의 드라마 촬영장에 커피차를 선물해 화제다.
4일 한 커피차 업체는 아이유 주연의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 도착한 커피차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속 커피차에는 "예쁜 지은, 호텔 델루나 스탭여러분 힘내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송혜교의 이름이 쓰여 있어, 송혜교가 아이유를 위해 커피차를 보냈음을 알 수 있었다
해당 커피차 업체 측은 "송혜교가 늦은 밤까지 촬영으로 고생하는 아이유와 드라마 스태프, 배우들을 위해 커피, 음료, 팥빙수, 슬러시를 무제한으로 준비해줬다"며 "송혜교가 간식을 넉넉하게 준비해줘서, 드라마 스태프들이 여유 있게 간식을 먹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혜교와 아이유의 친분이 의외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송혜교는 남편 송중기와 함께 아이유의 콘서트에 참석했다. 이에 아이유는 지난해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해, 송혜교로부터 "공연 잘 봤다"는 문자를 받았다는 일화를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아이유 주연의 드라마 '호텔 델루나'는 오는 8월에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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