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경북 예천군에서 '제6회 국무총리기 생활체육 전국 시·도대항 검도대회'와 '제7회 예천군수배 기수별 친선축구대회'가 잇따라 개최됐다.
이번 제6회 국무총리기 생활체육 전국 시·도 대항 검도대회는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예천군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돼 전국 17개 시·도 700명의 선수단은 청정지역인 예천에서 검도인의 축제를 함께 즐겼다.
또 지난 8일에는 '제7회 예천군수배 기수별 친선축구대회'가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렸다. 이날 모인 지역의 축구 동호인 선·후배들은 축구를 통해 함께 땀 흘리며 친목을 다지는 등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두 대회를 주관한 군 관계자는 "주말 동안 전국 단위 대회인 국무총리기 전국 검도대회와 지역 축구인들의 잔치인 예천군수배 기수별 축구대회가 열리면서 원도심이 활기를 띨 수 있었다"며 "올해도 20차례 이상의 도 단위 이상 체육대회가 계획돼 있는 만큼 대회를 위해 예천을 찾는 손님을 군민 여러분이 반갑게 맞이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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