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청송군 얼음골 하천서 다슬기 잡던 60대 숨진 채 발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찰, 실족사 추정

경북 청송군 주왕산면 얼음골 하천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6일 오후 6시 30분쯤 청송 얼음골 수부정 보 근처에서 다슬기를 잡던 한 부부가 수심 2m 정도의 하천에서 익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A(61) 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이날 오후 5시부터 아내와 함께 이곳에서 다슬기를 잡고 있었고, A씨가 발견될 당시 그의 아내는 70~80m정도 떨어진 곳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가 다슬기를 채취하다 미끄러져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