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덕산동 삼성생명 빌딩의 용도변경 및 증축(매일신문 2월 25일자 2면) 공사가 8일 건물 주변 펜스 설치와 함께 본격화됐다. 공사는 내년 6월 말 완료될 예정이다.
증축이 이뤄지는 달구벌대로, 중앙대로, 종로 방면으로는 가설방음벽이 세워지며 빌딩과 맞닿아 있는 종로 방면 인도는 폐쇄된다. 빌딩 방문객은 폐쇄되는 정문 대신 반월당역 14번 출구 방면으로 나 있는 지하 1층 출입구를 이용하거나 7월 중 설치 예정인 별도의 보행자 이동통로를 이용해 빌딩을 드나들 수 있다.
지난해 4월 삼성생명으로부터 이 빌딩을 매입한 GRE파트너스자산운용(주)는 지난 2월 중구청으로부터 증축 및 용도변경 허가를 받고 건물 지하 1층~지상 6층을 달구벌대로 방향으로 연면적 기준 5천458㎡ 증축해 쇼핑몰 등 상업시설을 유치하는 것을 추진해 왔다.
지하 1층 영풍문고는 지난 7일 영업을 종료했으며 지상 1~6층을 사용하던 대부분의 은행, 증권, 보험사 등은 같은 건물 고층부나 인근 다른 빌딩으로 이전했다.
향후 입점할 상업시설 종류에 대해 대구 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현재 일부 점포의 입점이 확정됐으며 식음료 부문에 경쟁력 있는 매장을 다수 유치하려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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