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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원 29명, 독도 찾아 '나라사랑'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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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차원 첫 입도…독도수호 퍼포먼스, 독도경비대 위문

대구시의회가 일본의 수출규제로 한·일간 갈등이 최고조에 달한 시점에 독도를 찾아 나라사랑 퍼포먼스를 한다.

대구시의회 각 상임위원회나 의원 개인 차원이 아닌 독도 단체 입도는 처음이다.

18일 대구시의회에 따르면 배지숙 의장을 포함한 시의원 29명은 이날 오전 포항에서 여객선을 타고 울릉도로 출발했다.

의원들은 출발에 앞서 포항에서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을 만나 '대구·경북 한뿌리 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울릉도에 도착해서는 김병수 울릉군수 환영을 받은 뒤 곧바로 독도로 향한다.

시의원들은 독도에서 '독도수호, 나라사랑'을 주제로 퍼포먼스를 하고 독도경비대를 찾아 대원들을 격려한다.

19일에는 울릉도 일대를 둘러보고 대구로 돌아올 예정이다.

대구시의회 관계자는 "한일 관계가 마찰을 빚고 독도영유권 갈등이 상존하는 현실에서 나라 사랑 의지를 다지는 의미에서 방문했다"고 말했다.

경북도의회도 지난달 10일 독도 선착장에서 정례회 본회의를 열고 일본의 역사 왜곡 등을 규탄하는 독도수호 결의대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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