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든 타임을 지켜라'
각종 사건·사고가 잦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상북도체육회가 응급처지 교육에 나섰다.
경북도체육회는 23일부터 이틀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교육장에서 '생활체육지도자 응급처치법(일반과정) 교육'을 실시중이다.
시군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를 대상으로 일상생활 및 지도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 종 안전사고 및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이번 교육에는 경북도내 생활체육지도자 244명 중 응급처치교육을 받지 않은 신규생활체육지도자 60명이 참가중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응급처치의 목적과 필요성, 응급상황 행동요령 등 안전의식 배양을 위한 기초적인 응급처치 지식과 올바른 CPR(심폐소생술)방법, AED(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익히기 위한 이론 및 실기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다.
경상북도체육회 윤광수 상임부회장은 "크고 작은 안전사고의 초기대응과 골든타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시군생활체육지도자에게 응급처치법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아울러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안전지식 역량 강화를 통해 응급상황에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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