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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메이저 3승 도전 고진영 "또 우승한다면 대단한 일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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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이 지난달 29일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에서 막 내린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후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진영이 지난달 29일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에서 막 내린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후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올해 메이저 대회에서만 세 번째 우승을 노리는 고진영(24)이 부담감을 이겨내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고진영은 1일 영국 잉글랜드의 밀턴킨스에서 개막하는 AIG 여자 브리티시오픈(총상금 450만달러)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올해 열리는 다섯 차례 메이저 대회의 마지막 순서다.

이미 4월 ANA 인스퍼레이션과 29일 끝난 에비앙 챔피언십 등 올해 메이저 대회에서 2승을 따낸 고진영이 브리티시오픈까지 휩쓸면 2013년 박인비(31) 이후 6년 만에 한 해에 메이저 3승을 따내는 선수가 된다.

지금까지 1년에 메이저 3승을 거둔 선수는 2013년 박인비 외에 1950년 베이브 자하리아스, 1961년 미키 라이트, 1986년 팻 브래들리까지 4명이 전부다.

고진영은 31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인터넷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를 통해 "느낌이 좋다"며 "영국식 발음의 영어를 좋아한다"고 브리티시오픈을 앞둔 기분을 전했다.

2주 연속 메이저 대회 우승에도 도전하는 고진영은 "만일 이번 대회에서 또 우승한다면 대단한 일이 될 것이다. 캐디인 데이비드 브루커도 코스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올해부터 고진영과 호흡을 맞춘 베테랑 캐디 브루커(45)는 잉글랜드 출신으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 박지은, 폴라 크리머(미국) 등의 캐디를 맡은 경력이 있다.

고진영은 "오늘 아침에 브루커가 코스를 돌아봤는데 페어웨이가 좁고 나무가 많이 들어서 있다고 하더라. 도그레그 홀도 좀 있는 편이라 티샷을 잘 쳐야 하고 아이언샷이나 퍼트 감각도 잘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캐디 경력 24년의 브루커는 메이저 대회에서만 5번 우승했고 오초아와는 2006년부터 3년간 호흡을 맞추며 오초아의 통산 27승 가운데 21승을 합작했다.

브리티시오픈에서도 2007년 오초아의 우승을 도운 바 있다.

2015년 브리티시오픈에서 준우승한 경력이 있는 고진영은 한국 시간으로 8월 1일 밤 8시 38분 넬리 코르다(미국), 스즈키 아이(일본)와 함께 1라운드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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