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폴리페서'(정치교수) 관행에 대해 수차례 문제를 제기했던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교수직을 사퇴하지 않고 민정수석직을 마친 다음 2년여 만에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으로 복귀하자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향후 개각에서 법무부 장관 후보 지명까지 유력한 상황에서 조 전 수석의 학교 복직에 대한 비판이 나오고 있다.
조 전 수석은 자신의 서울대 복직에 대한 비판에 대해 "맞으면서 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 전 수석은 페이스북을 통해 '폴리페서'라는 비난을 직접 반박하며 "내 거취는 법률과 서울대 학칙에 따라 결정할 것"이라며 "앙가주망(사회참여)은 지식인과 학자의 도덕적 의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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